삼성, 3월 중순 상반기 공채… 4월 12일 기존 방식 마지막 ‘SSAT’

입력 2015-02-23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오는 4월 12일 채용제도 개편 전 마직막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2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 달 중순경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후 4월에는 기존 방식으로 치뤄지는 마지막 SSAT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SSAT 응시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올 상반기 채용에 이전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채용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SSAT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과 어학성적을 갖춘 모든 지원자에게 기회가 열려 있었던 탓에 ‘한 번 보자’ 식의 허수 응시생이 몰리면서 연간 응시자가 20만명에 달했다.

이에 삼성은 ‘직무적합성평가’ 를 도입, 직무 역량이 확인된 지원자에게만 SSAT 응시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채용제도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공채부터 지원자들은 기존 ‘SSAT-실무면접-임원면접’에서 2단계 늘어난 ‘직무적합성평가-SSAT-실무면접-창의성면접-임원면접’의 5단계의 채용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그룹 채용포털로 입사 지원창구를 단일화한 LG는 다음달 초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621,000
    • -1.11%
    • 이더리움
    • 4,165,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94,800
    • -0.98%
    • 리플
    • 4,003
    • -2.58%
    • 솔라나
    • 272,000
    • -5.26%
    • 에이다
    • 1,225
    • +5.42%
    • 이오스
    • 961
    • +0.31%
    • 트론
    • 367
    • +0.55%
    • 스텔라루멘
    • 509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25%
    • 체인링크
    • 29,100
    • +2%
    • 샌드박스
    • 60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