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는 내달 19일 서울 여의대방로에 있는 본사 사옥 5층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을 하는 관세사를 대상으로 ‘FTA 인사이트(Insight)’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FTA 교육과정 개설 워크숍을 진행한 이투데이는 이번에는 관세사와 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확대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FTA에 대한 종합적 이해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통찰력 증진’, ‘양자·다자·복합 FTA에 대한 대응방안’, ‘FTA 확대에 대비한 컨설팅 체크 포인트’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중국과 남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권역의 FTA와 농식품, 전자무역, SNS, 해외 직구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역환경, 비관세 장벽 등 다양한 FTA 리스크를 대비하는 워크숍이 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점심과 3만3000원 상당의 교재, 이투데이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투데이 홈페이지와 전화(070-4840-3503)로 가능하다.
이투데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FTA에 대한 통찰력과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중급과정과 고급과정을 개설, 종합적인 FTA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