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서는 1인 가구가 세금을 가장 많이 낸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1인 가구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세금 부담이 크다고 고백한 것.
최근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전현무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있냐”고 물었고,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은 세금을 낼 때 6가지 급수로 나누는데 그 중 1인 가구가 세금을 가장 많이 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는 “일본에서는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노인을 위해 혼자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마련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나라별로 다른 상황을 설명했다.
이 말에 MC 유세윤이 “그럼 프러포즈를 할 때 먹고 살아야 하니 결혼하자고 하냐”고 말하자, 전현무가 “세금 줄여줄거냐”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오늘(23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