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가 끝 아니다…신상정보 공개에 전자발찌 부착까지

입력 2015-02-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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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가 끝 아니다…신상정보 공개에 전자발찌 부착까지

▲23일 온라인상에선 에디 레드메인, 김현중 공식입장,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장동민 유재석, 고영욱, 줄리안 무어, 버드맨 영화 등이 화제다.(사진=뉴시스)

고영욱이 7월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출소 후 남은 처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더불어 신상정보 공개·고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등을 선고했다.

따라서 고영욱은 7월 안양교도소 출소 후에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3일 한 매체는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영욱은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 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며 "이후 복역 기간 중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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