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 시너지를 목적으로 바른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22일 티엔터테인먼트는 바른손 최대주주인 컴퍼니브이의 지분 27만주를 43억원에 추가로 취득해 지분 48.04%(45만여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바른손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티엔터 측은 오는 23일 계약금 12억9300만원을 지급하고, 12월 8일 나머지 3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티엔터테인먼트는 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로시장을 대상으로 400만달러(37억4000만원)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2656원이며, 오는 12월 29일부터 만기일 한달 전인 2011년 10월 29일까지 행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