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장기 및 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MCTT가 에이에스이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에이에스이는 23일 최대주주인 김성천의 지분 23.3%와 대주주 최하섭 지분 24.7% 등 총 48%(175만9500주)를 165억5400만원에 MCTT외 9명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도계약 완료시 MCTT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MCTT는 빠른 시일내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0년 1월 설립된 MCTT는 지난해 매출 6400만원, 영업손실 1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등 중요내용 공시를 사유로 개장시부터 오전 10시까지 60분간 에이에스이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