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LG카드의 연체율이 하락하고 리스크 자산이 계속 감소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LG카드는 10월 실질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3.24%P, 전월대비 0.09%P 감소한 5.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품자산은 11조91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조197억원보다 9.4% 증가했으나 전월과 대비해서는 소폭(△0.9%) 감소했다. 리스크자산(대환자산+일반자산 중 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전월 및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431억원(2.9%), 8109억원(35.8%)이 감소한 1조4514억원으로 집계돼 2004년 3월부터 32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우량고객 중심의 맞춤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자산건전성 개선을 통한 수익 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