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프랜차이즈 '포포앤미루', 다양한 수익창출 가능

입력 2015-02-24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텔/미용/분양/용품/훈련 등 모든 것을 갖춘 '애견복합 문화공간'

올해 첫 선을 보인 애견카페 프랜차이즈 ‘포포앤미루’가 창업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론칭 직후인 지난달 24일 1호점인 수원점을 오픈한 데 이어 양산점과 대구월드마크점까지 잇달아 문을 열었다. 20년간의 애견사업 노하우와 탄탄한 수익모델이 시너지를 내면서 애견창업 희망자뿐만 아니라 애견인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 것. 애견 전문업체 펫글로벌이 운영하는 포포앤미루의 이 같은 인기비결은 다양한 수익창출 및 애견/애견인의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으로 요약된다.

□ 카페에 호텔, 미용실, 용품점, 훈련소까지

포포앤미루는 시중에서 흔히 보는 단순한 애견카페가 아니다. 카페는 기본이고 호텔, 미용, 장례, 훈련, 분양, 관련 용품 등 그야말로 애견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애견복합 문화공간’이다. 때문에 하나의 매장에서 다양한 애견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단조로운 수익구조를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페의 경우 이탈리아 3대 에스프레소 중의 하나인 ‘세가프레도 자네티’ 커피를 제공하고 각종 빵, 티, 주스, 맥주도 제공해 약속, 데이트 장소로도 활용된다. 반려견이 없어도 친구와 함께 들러 애견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고 파티룸도 갖추고 있어 미리 예약을 하면 파티나 회의도 가능하다.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캐릭터화한 포포와 미루를 이용한 텀블러와 머그잔 등 캐릭터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애견인 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애견의 눈높이에서 공간 설계

기존 애견카페의 한계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부분이 바로 공간의 비적절성이다. 애견의 습성이나 생활패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공간 설계 및 배치가 이뤄진 것. 포포앤미루는 수년 간의 시행착오와 연구개발을 통해 이런 문제를 보완했다.

관계자는 “애견 전용 화장실과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고,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있다”면서 “애견과 애견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애견카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포앤미루는 매주 목요일 오후 본사에서 애견카페 창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opomiru.com)를 방문하거나 가맹문의처 전화(1688-962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6,000
    • +0.26%
    • 이더리움
    • 4,673,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71%
    • 리플
    • 1,962
    • +23.97%
    • 솔라나
    • 362,000
    • +6.22%
    • 에이다
    • 1,211
    • +10.39%
    • 이오스
    • 973
    • +7.8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8
    • +17.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1.67%
    • 체인링크
    • 21,210
    • +4.23%
    • 샌드박스
    • 495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