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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12월)에 선정됐다.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기후의 반란’ 김진만CP, 박상준, 김종우PD가 참석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박상준 PD는 “‘기후의 반란’이 어려운 주제였는데 이 자리에 함께 와 준 김진만CP, 김종우PD 등이 도와주셔서 해낼 수 있었다.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3부작 ‘기후의 반란’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인류에 닥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