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5~27일 소프트웨어(SW)에 재능이 있는 서울·경기지역 고교생 100명을 선발해 ‘제1기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W 마에스트로 퓨처스 과정은 SW개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W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SW 마에스트로 과정의 도제식 교육시스템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된다.
첫날에는 SW 마에스트로 과정의 멘토로 활동중인 서우석 요기요 부사장의 특강과 창업기업 지원시설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견학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멘토의 지도하에 프로젝트 과제를 개발하는 해커톤이 펼쳐지며 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한다.
미래부는 앞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SW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