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하늘 "나는 날것... 감독님이 정제했다"

입력 2015-02-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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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이 파격 연기변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안상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순수의 시대’(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하늘은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감독이 잘 다듬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제가 날것의 뭔가를 했다면 감독이 만져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 중 강하늘은 정도전의 외손자이자 왕의 총애를 받는 장군 김민재(신하균)의 아들이며 태조 이성계의 부마 진으로 분했다. 왕의 사위라는 자유롭지 못한 위치 속에서 그저 쾌락만을 쫓는 인물이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 왕위를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3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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