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OECD 유아교육․보육 정책 국제세미나(KOREA-OECD ECEC Seminar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며 OECD 사무국, OECD 회원국 중 3개국의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및 국내 부처 관계자, 학회, 연구기관, 유관단체, 현장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우리나라의 유아교육‧보육 정책'과 OECD 사무국에서 ‘유아교육‧보육의 국제적 추세와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OECD 주요 회원국인 핀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영상)의 유아교육‧보육 전문가들이 각국의 유아교육‧보육 통합과 정책 사례를 다음과 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국‧내외 유아교육‧보육 전문가가 참여하여 유보통합에 대한 심층토론이 이루어진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국제세미나가 OECD 유아교육‧보육의 국제적 추세 파악과 OECD 주요 회원국들의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정책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가 취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이 도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