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지우기 나서나 "이제 다 잊어야해"

입력 2015-02-24 22:55 수정 2015-03-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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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장혁과의 사랑이 이뤄질 수 없다는 생각에 슬픔에 잠겼다.

24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국혼에 대한 규정을 알게된 오연서가 충격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연서는 임주환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다. 임주환은 "황자의 첫번째 혼인은 황제가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다. 황제가 허락하지 않는 혼인은 그 상대가 죽음을 당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서는 충격에 빠졌다. 과거 장혁과 혼인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연서는 속으로 "그래서 꿈에서라도 잊으라고 했던 겁니까.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럼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을."이라며 "이젠 다 잊어야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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