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화점체인 메이시스는 지난해 4분기에 주당순익 2.26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16달러에서 늘어난 것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2.44달러로, 팩트셋을 통한 월가 전망치 2.39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억64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월가 예상치 93억99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메이시스는 올해 매출은 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전 거래에서 메이시스의 주가는 0.3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