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안상훈 감독, 강한나 극찬…과거 엉덩이골 드러낸 아찔 뒤태 화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가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파격적인 노출이 다시금 화제다.
안상훈 감독은 2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시사회에서 안 감독은 "강한나를 오디션 때 처음 만났다.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있더라.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이 있더라. 신인이라는 생각을 촬영 동안 들지 않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을 보여줬고, 무용을 했던 경험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상훈 감독은 이어 "강한나가 무용을 했던 경험도 있어서 그를 가희 역에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료시킨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이처럼 강한나에 관심이 쏠리면서 과거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한나는 제18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 의상으로 아찔한 뒷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 담긴 강한나는 뒷면 엉덩이 윗부분까지 깊이 파인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당시 강한나는 제 2의 오인혜로 불리며 언론의 관심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