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손승연, 소찬휘 ‘티어스’ 도전…역대 최고 가창력 뽐내

입력 2015-02-25 05:12 수정 2015-02-2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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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끝까지 간다’ 가수 손승연이 빼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승연이 24일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17회에서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불러 또 한번 괴물보컬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 당시 3라운드에 진출한 손승연은 웬만한 가창력이 아니면 소화하기 어렵다는 소찬휘의 ‘티어스’를 미션곡으로 만났다. 1, 2라운드를 통해 이미 폭풍 가창력을 뽐냈지만, ‘티어스’의 음역대가 워낙 높아 ‘잘 해낼 수 있겠냐’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손승연은 화려한 밴드 반주에 맞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중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완벽하게 ‘티어스’를 소화했다. 특히 고음역대에서 매끄러우면서도 기운 넘치는 목소리를 들려줘 지켜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블락비 비범도 손승연의 가창력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석천도 “손승연이 탈락해 해외여행을 못가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보내주겠다”며 손승연의 가창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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