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5일 원익IPS에 대해 높은 벨류에이션 배수 유지와 주가가치 급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D램 캐파 보완 투자, 3D 낸드 투자, 핀펫 투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투자 등 삼성전자의 꾸준한 발주가 예상된다”며 “원익IPS는 신규 고객인 SK하이닉스, 해외 파운드리 업체로부터의 수주도 곧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사 주가는 올해 초 이후 분기 실적 피크 우려로 20% 이상 하락했으나 올해 실적은 매분기 매우 높은 수준에서 유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올해 이 회사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21%, 55% 증가한 5020억원과 997억원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