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금리는 연 3%(10년)∼3.25%(30년)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10년)∼3.15%(30년)의 금리로 이용가능하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한다면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