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국내 최대 34L 용량 '프라이어 멀티오븐' 출시

입력 2015-02-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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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복합오븐에 에어프라이어, 한끼요리 기능 추가

▲출범 3년차를 맞이한 동부대우전자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출시했다.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가 웰빙 시장을 겨냥해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는 25일 오븐요리, 홈베이킹, 구이요리, 키즈쿠킹 등 다기능 복합오븐에 에어프라이어 기능과 한끼요리 기능을 추가한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인 '프라이어 멀티오븐'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웰빙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기름 없이 음식물을 요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 시장이 점차 커짐에 따라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 최대 용량인 34ℓ와 동급 용량에서 최대 출력인 800W를 채택했다. 조리실 상면과 후면에 장착된 강력한 오븐용 씨지 히터와 최대 60% 증가한 회전력을 가진 컨벡션(Convection) 모터가 결합해 최대 250℃에 달하는 강력한 '입체 회오리 열풍을 만들어내고,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구현하여 음식물을 균일하고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의 편리함을 배려한 60개의 자동조리 기능과 50개의 수동요리 기능을 적용해 한번의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게 했다. 또 전면 패널부의 조그다이얼을 기존의 2개에서 기능조절 다이얼과 선택버튼을 일체화하여 1개의 다이얼로 통합하여 조작이 쉽게 했다.

또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청소 기능을 채택,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깨끗이 제거할 수 있게 했고 제품 전면에 적용한 블랙미러 디자인, 알루미늄 소재의 핸들, 히든 디스플레이로 디자인도 강조했다.

이번 제품의 용량은 34ℓ이며, 출고가는 30만원 후반대다.

김봉용 주방기기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제품은 특히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 다기능 복합제품"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 오븐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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