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첫 전륜구동 모델 ‘뉴 액티브 투어러’ 국내 출시… 가격은 4190만원부터

입력 2015-02-25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의 '뉴 액티브 투어러'(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가 BMW 최초의 전륜구동 차량인 ‘뉴 액티브 투어러’를 2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기존 후륜 구동 방식과 달리 엔진을 가로로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뒷좌석은 앞뒤로 13cm 이동이 가능해 무릎 공간을 늘릴 수 있다. 필요할 경우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어 적재 공간을 468ℓ에서 최대 1510ℓ까지 넓힐 수 있다.

스포티한 역동성을 최우선시하는 BMW만의 디자인 정체성도 강하게 드러난다. 앞으로 기울어진 특유의 더블 키드니 그릴과 양 옆에 자리 잡은 트윈 헤드라이트가 바로 그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외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 L자형 후미등, 뒷창문의 호프마이스터킹크 등도 연출됐다.

BMW의 차세대 엔진 패밀리인 새로운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복합연비 17km/ℓ로 콤팩트한 설계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자랑하는 동시에, EU6 배기가스 기준까지 갖췄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3.7kg·m로 정지에서 100km/h까지 8.9초에 도달한다. 새롭게 개발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스포티한 변속, 부드러운 조작성, 높은 효율성을 실현했다.

옵션에 따라 국내에서 총 2가지로 출시됐다. 기본 모델인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JOY)가 4190만원이며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LUXURY) 모델이 4590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31,000
    • +0.27%
    • 이더리움
    • 2,863,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5.16%
    • 리플
    • 3,558
    • +3.01%
    • 솔라나
    • 199,000
    • +1.43%
    • 에이다
    • 1,110
    • +2.97%
    • 이오스
    • 743
    • -0.13%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6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1%
    • 체인링크
    • 20,810
    • +2.92%
    • 샌드박스
    • 42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