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김우빈 홍자매'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놓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우빈과 강소라는 '홍자매'로 유명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만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김우빈과 강소라는 최근 '20대 대세' 남녀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캐스팅이 최종적으로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소라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홍일점 '안영이'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로 하여금 여성 직장인의 애환을 그대로 살려내며 화제를 모았다.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스크린과 CF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홍자매 작가는 2011년 '최고의 사랑', 2013년 '주군의 태양' 등 '히트 로맨틱코미디' 작가로 유명하다.
'제주도 개츠비'는 현재 방영 중인 '킬미 힐미'와 후속 '앵그리 맘'에 이어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강소라 김우빈 홍자매 신작 '제주도 개츠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소라 김우빈 홍자매 작가 조합 대박이다" "김우빈 강소라 둘이 잘 어울릴 듯" "김우빈 강소라 완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소라 김우빈 홍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