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3일 엠텍비젼에 대해 안정적인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엠텍비젼의 4분기 매출액은 12월에 있을 핸드폰 업체의 재고조정과 당초 예상에 비해서 신제품이 늦게 출시되는 것으로 인해 3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에는 2006년에 비해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이를 위한 준비작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내년 상반기부터 출시될 LG전자로의 모델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거래선으로의 공급을 위한 제품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