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숨진 채 발견...10층서 투신 '우울증 앓았다'

입력 2015-0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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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사진=DSP미디어)

베이비카라 소진(23)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한 매체는 소진이 전날 오후 2시7분쯤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진은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베이비카라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소진은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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