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이 정식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승재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는 정회원 총 32명 중 21명(대리참석 3명 포함)이 참석했으며 총 유효수 18표 중 찬성 17표, 반대 1표(찬성률 94.44%)를 기록해 당선됐다.
최승재 회장은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법제처 국민법제관, 전국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식 초대 회장이 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최승재 회장은 “많은 분들이 지지를 보내준 데에 대해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소상공인연합회를 재정비하고 화합시키며 소상공인에게 확실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