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조선 이적설에 휩싸인 김주하 전 앵커의 사표는 아직 수리 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MBC 관계자는 25일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퇴직을 하게되면 인사공지가 떠야하는데 김주하의 인사공지는 뜨지 않았다”며 “사표 수리가 아직 안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주하 전 앵커가 MBC를 떠나 종편으로 이적을 확정했고 3월 2일부터 첫 출근한다”고 보도했다.
김주하는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이후 2007년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그러나 김주하는 지난해 남편 강모씨와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MBC 인터넷 뉴스부로 거취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