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함께 해요, 우리 우유’ 행사 참여해 국내 우유 소비 촉진 돕는다

대세 걸그룹 EXID가 ‘함께 해요, 우리 우유’ 행사에 참여한다.

EXID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한국유가공협회,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2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EXID 외에도 보이프렌드 및 난타가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사회는 심수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EXID는 국산 우유 소비촉진 행사 1부에 참여해 축하 공연 3곡과 인터뷰로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를 알리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우유자조금 애니메이션 영상도 공개되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의 인사도 이어진다.

행사 2부에는 ‘낙농산업을 책임지는 우유’를 주제로 2014 TV 광고 영상 시청이 진행되며, 농림부 관계자, 유업체 관계자의 인사 후 우유 건배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3부에는 ‘청소년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를 주제로 보이프렌즈의 축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은 “함께 해요, 우리 우유 행사를 통해 우리 낙농가에서 생산 된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 국산 우유 사용 인증과 국산 우유의 소비 촉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한 5인조 걸 그룹 EXID는 지난해 8월 발표된 '위아래'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최근 일명 '하니 직캠'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아 다시금 주목 받았다. ‘위아래’의 음악 프로그램 상위권 진입은 물론,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례없는 차트 역주행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