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한국 불법어업국 해제 마무리 절차 돌입

입력 2015-02-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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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에 대한 불법 어업국 지정 해제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로리 에반스 EU 해양수산총국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우리나라에 대한 예비 불법(IUU)어업국 지정 해제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서 우리측은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를 위해 2차례에 걸쳐 원양산업발전법을 개정하고 조업감시센터(FMC)를 설립하는 등 그동안 취해온 조치사항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 관계자는 “EU측도 우리 정부가 보여준 기대 이상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했다”며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EU측은 약 2개월간의 EU 내부절차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EU 간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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