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오스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억8002만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19.7%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0억6476만원으로 전년대비 1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01억4532만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2% 늘었다.
회사 측은 “한국지엠의 유럽수출 감소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이날 함께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9억484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