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수원삼성의 최전방 공격수 정대세(사진=연합뉴스)
수원삼성이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정대세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원은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라와 레즈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수원은 최전방 공격수인 정대세를 선발 투입했다. 산토스는 2선 공격수로 출전해 정대세의 뒤를 받친다. 염기훈과 서정진은 좌우 측면 공격수로 그라운드에 나선다.
중원은 김은선과 권창훈이 책임진다. 홍철과 조성진, 오범석, 양상민은 선발 포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부상으로 빠진 정성룡 대신 노동건이 책임진다.
한편 수원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대회에서 일본 팀과 총 17번 만나 6승 5무 6패의 성적을 거뒀다. 홈에서는 4승 2무 1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