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토필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제시했다.
변민선 연구원은 “토필드는 3분기 매출액 189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 (11%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전분기에 하락했던 마진율을 만회하였는데 이는 호주의 소비자시장에서 판매된 HD급 셋톱박스의 높은 수익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소비자 시장에서 키운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는 방송사업자 시장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보며 고가제품 위주의 매출성장은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견조한 수익성 구조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