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킬미 힐미' 박서준 "제발 떠나달라" 부탁에… 지성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

입력 2015-02-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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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킬미힐미 황정음, 킬미힐미 지성, 킬미힐미 박서준, 킬미힐미 황정음 과거

25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 차도현(지성)이 과거 승진그룹 지하실에 숨겨진 아이가 오리진(황정음)이라는 사실을 모두 기억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도현은 괴로워하며 리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 가운데 승진그룹 신화란(심혜진)이 리진을 납치한 사실을 알게 된 법적 쌍둥이 오리온(박서준)은 분개하며 도현에게 "제발 리진이와 헤어져주세요" 라며 무릎을 꿇고 부탁했다. 승진그룹과 악연으로 얽혀 있는 리진의 행복을 위해서였다. 도현 역시 이에 수긍하며 리온에게 "리진씨를 위해 온전히 하루를 쓰고 싶습니다.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 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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