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사흘만에 소폭 하락마감했다. 한국은행의 지준율 인상도 선물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23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전일보다 0.05포인트(0.03%) 내린 184.90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687계약 순매도했고, 기관도 639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만 1538계약 순매수.
이날 차익 프로그램은 1164억원 매수우위였으나, 비차익으로 225억원 매물이 나와 총 939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0만2591계약으로 전일보다 1만8032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1935계약 줄어든 10만7424계약을 기록했다.
시장 종가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1.13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이론베이시스(0.51콘탱고)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