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토비스에 대해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토비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1년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며 "LCM 매출과 카지노용 모니터 등의 성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비스는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토비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16.5%, 20.7%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