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라디오스타 맹기용·국회 대정부 질문·북한 사실상 핵보유국·미 지상군 파병 여론 고조·AOA 사뿐사뿐·니엘 못된 여자·유가하락 영향·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하이드 지킬 현빈

입력 2015-02-26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와글와글] 라디오스타 맹기용, 국회 대정부 질문,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미 지상군 파병 여론 고조, AOA 사뿐사뿐, 니엘 못된 여자, 베이비카라 소진, 유가하락 영향,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하이드 지킬 현빈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26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라디오스타 맹기용', '국회 대정부 질문',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미 지상군 파병 여론 고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AOA 사뿐사뿐', '니엘 못된 여자', '베이비카라 소진', '유가하락 영향',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맹기용 셰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맹기용은 25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 스타 '요리하는 남자' 특집에 배우 서태화와 최현석,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맹기용 셰프에게 "사전 인터뷰에서 닮은 스타들을 줄줄이 읊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맹기용 셰프는 수줍어하면서도 "손호영, 기성용, 이상윤씨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그 중 누굴 밀고 있냐"고 되물었고 맹기용 셰프는 "기성용씨 팬이라서..기성용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은 맹기용에게 "H대 전자과 수석 입학을 했다더라"고 물었고 맹기용은 "그렇다. 사실 가고 싶어서 간 과는 아니었다. 집안 분위기가 그래서 갔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졸업 수석은 아니고 입학 수석이다"라며 "그런데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는 않았다. 초등학교 때 꿈이 요리사였다"고 말했다.

○…국회 대정부 질문

국회가 25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나섰다. 여야 다선 의원들이 작심한 듯 개헌 공론화에 나섰다.

5선의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중임제·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요구했다. 이재오 의원은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뽑아 통일, 외교, 국방 등 나라의 큰 일들을 맡게 하고, 그외의 나라 살림은 총리에 맡기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로 질의에 나선 이해찬 의원 역시 대통령 중임제와 책임총리제 개헌을 촉구하며 정부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 핵공격에서 살아남아 즉각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9년부터 5년간 미국 국방장관실 자문역을 지낸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26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청문회에 앞서 25일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북한이 다양한 핵위협을 가해올 경우에 대비해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 지상군 파병 여론 고조

미국 내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미 지상군 파병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2월18∼22일 진행된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 결과 1504명 응답자의 47%가 지상군 파병에 찬성 입장을 보였다. 이는 IS 격퇴전 초반인 지난해 10월 여론조사 때의 찬성 의견보다 8% 포인트 높은 것이다. 반면 지상군 파병에 대한 반대 여론은 49%로, 이전보다 6% 포인트 낮아졌다.

○…AOA 사뿐사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Like A Cat)'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타이틀 곡 '사뿐사뿐'을 포함해 일본어 버전의 '단 둘이(Just the two of us)'와 '엘비스(Elvis)'가 수록됐다.

AOA는 지난해 연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FNC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FNC킹덤 무대에서 '사뿐사뿐'을 선사하며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니엘 못된 여자

아이돌그룹 그룹 틴탑의 니엘의 솔로곡 '못된 여자' 무대에 모델 유승옥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음악 활동은 아니지만 유승옥은 틴탑 멤버 니엘의 솔로 타이틀곡 '못된 여자'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면 함께 무대에 서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옥은 니엘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니엘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23)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소진이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소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산 사인을 조사 중이다.

○…유가하락 영향

국제 유가하락 영향으로 우리나라 수출입상품의 교역조건이 4년2개월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무역조건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한 단위를 수출해 번 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보여주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10년 100 기준)는 지난 1월 95.82를 기록했다. 기준연도인 2010년에 한 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이 100개였다면 이제는 95.82개라는 뜻이다. 특히 이는 2010년 11월(96.44) 이후 최고치다. 또 1년전에 비해 8.4% 올라 2009년 6월(12.2%)이후 5년7개월 만에 가장 큰폭으로 뛰었다.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합류를 시도하던 미국인 3명이 체포됐다.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 여행을 계획했거나 이들을 지원한 3명을 뉴욕에서 붙잡았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인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고 간 뉴욕 JFK공항에서 붙잡혔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압두라술 하사노비치 주라보프는 다음 달 이스탄불로 가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다가 브루클린에서 체포됐다. 아브로르 하비보프는 사이다크메토프를 도운 혐의로 플로리다에서 체포됐다.

○…하이드 지킬 현빈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구서진)이 한지민(장하나)에게 다중인격 장애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에서 한지민은 현빈이 1인 2역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현빈은 한지민에게 자신이 다중인격 장애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라디오스타 맹기용, 국회 대정부 질문, 북한 사실상 핵보유국, 미 지상군 파병 여론 고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생중계, AOA 사뿐사뿐, 니엘 못된 여자, 베이비카라 소진, 유가하락 영향, IS 합류시도 미국인 3명 체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0,000
    • +1.58%
    • 이더리움
    • 4,987,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3.51%
    • 리플
    • 2,055
    • +6.04%
    • 솔라나
    • 330,500
    • +2.13%
    • 에이다
    • 1,395
    • +3.18%
    • 이오스
    • 1,115
    • +0.72%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6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6.06%
    • 체인링크
    • 24,950
    • -1.69%
    • 샌드박스
    • 833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