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위원회, 'ACE IT 전략' 발표

입력 2006-11-23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전략위원회는 2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미래전략위원회 회의에서 ‘디지털로 하나되는 희망한국’ 비전 달성을 위한 'ACE IT전략' 구상을 발표했다.

'ACE IT전략'은 ▲앞서가는 IT (Advanced IT) ▲융합해 창조하는 IT(Convergent IT) ▲확산해 혁신하는 IT(Expanded IT) 등 3대 전략을 의미한다.

미래전략위원회는 'ACE IT' 전략의 중점 추진과제 25개를 제시했다

우선 앞서가는 IT전략의 과제로는 미래생활수요에 기반한 IT기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ACE 21프로젝트, 모든 단말과 네트워크간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u-모바일 통합기반 구축 등 7개를 제시했다.

융합해 창조하는 IT전략 추진과제로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관련기술 및 시각, 청각, 후각 등 의사소통 원천 SW기술 육성 등 맞춤형 인터페이(Interface) 산업 육성, BcN 기반의 신산업 창출 등 6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확산돼 혁신하는 IT 전략과제로는 언제, 어디서든지 접속하여 행정처리가 가능한 개인별 정보 홈페이지(My Gov) 구축, Web 2.0 기반의 사회합의채널 마련,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근로할 수 있는 지능형 작업공간 구축 등 12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민․관 합동의 미래전략위원회가 마련한 ACE IT전략 및 25개의 중점 추진과제 시안을 향후 구체화하는 작업을 추진해 나가고 미래전략위원회를 통해 미래에 IT가 해야 될 역할 및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인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의 IT는 신성장동력으로서 경제 일부 분야에 영향력을 끼치던 시기를 거쳐 경제 전반으로, 그리고 이제 정치․사회․문화 전 분야의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제 한국의 최첨단 IT를 국가사회 全분야로 확산시켜 국가시스템을 혁신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73,000
    • -2.23%
    • 이더리움
    • 2,783,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5.45%
    • 리플
    • 3,372
    • +1.84%
    • 솔라나
    • 183,400
    • -1.13%
    • 에이다
    • 1,041
    • -3.34%
    • 이오스
    • 742
    • +0.95%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4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72%
    • 체인링크
    • 19,600
    • -0.71%
    • 샌드박스
    • 4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