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2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All Star 기업(상위 30위 기업)에도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이 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및 이미지 가치 등 여러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인증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혁신적 경영활동을 통한 성과 창출과 차별화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 ‘따뜻한 금융 추진단’ 운영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서 소비자보호, 서민금융, 협력사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사는 산업계 스태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All Star 기업 및 산업별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