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74~114㎡ 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의 장점은 낮은 분양가다. 일반 분양가격이 3.3㎡당 1242만원으로 책정돼 조합원 분양가인 3.3㎡당 1458만원보다 200만원 정도 낮다. 올해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전망했다.
인근 주택매매가격 시세는 3.3㎡당 1168만원이다. 이와 비교했을 때 3.3㎡당 73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후분양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당장 2~3개월 안으로 입주해야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강북 진출이 편리하고 강남까지 25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최근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가 개통돼 서울 동부권과 구리시 아천동이 연결, 서울 강남, 강북과의 이동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입주자들은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 500m 이내에 인창초와 교문초를 비롯해 삼육중·고교와 인창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또 롯데백화점과 작년 12월 개장한 롯데아울렛, 한양대학병원, 구리시청, 구리아트홀, 구리시립체육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및 여가 인프라도 갖췄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구리 더샵 그린포레에 중도금 60%까지 무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