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핀테크 선점 나선다

입력 2015-0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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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조직 신설…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제휴 잇따라

금융서비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핀테크(FinTech)가 올해 금융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정부가 직접 나서 핀테크 육성을 위해 각종 규제를 개혁하겠다고 외치고 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KB국민카드는 급변하는 지불결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핀테크(Fin-Tech) 활성화를 위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핀테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핀테크 관련 전담 조직인 ‘M-커머스팀’을 신설했다. 또한 플랫폼사, 결제대행업체(PG), IT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새롭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더욱 폭 넓은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KB국민카드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와 제휴한 카카이페이, 결제대행업체와 제휴한 페이나우(LG 유플러스), 케이페이(KG 이니시스)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한 국민카드는 이달 11일 강력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NHN엔터테인먼트와 핀테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전자지갑 앱과 KB국민카드 모바일 웹 리뉴얼을 통해 자체 플랫폼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내부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존재하는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및 연동을 통해 콘텐츠 접근 경로를 다양화 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핀테크 선도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해 단순한 이업종간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에 머물지 않고 지불결제시장 변혁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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