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방송화면 캡처
이달 19일 IS가 공개한 2분가량의 영상에는 복면을 쓴 IS 대원이 태극 1장으로 보이는 태권도 동작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일각에서는 영상 속 인물이 한국인일 수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IS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 30여 곳에서 무술, 사격을 연마하는 훈련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정원은 24일 비공개로 열린 국회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군의 소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IS에 합류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