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자회사인 동양투자신탁운용 지분 70%를 동양생명에 매각한다.
동양종금증권은 23일 동양투신운용 지분 70.7%(282만8471주)를 동양생명에 매각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주당 1만2140원으로 이를 통해 동양종금증권은 343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동양투신운용에 대한 보유지분은 15.0%(60만주)로 낮아졌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자회사 출자지분의 현금화 필요성에 따라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라며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어서 승인후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