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은 기업공개가 진행중인 공모주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하나UBS공모주&지배구조증권 투자신탁(채권혼합)′의 판매사를 신한은행까지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주 지배구조펀드는 저금리 속 자본차익과 배당수익 등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펀드는 2014년 금융감독원 주관 우수금융신상품부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펀드의 설정규모는 546억원 규모다.
운용전략은 국고채,통안채 등 국내 채권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모주와 지배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업 지배구조시장 개선활동 진행정도 등을 감안해 지배구조 개선기업에 투자하고, 소강상태를 보일 경우에는 우량가치주에 투자하기도 한다.
펀드가입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 현대증권 등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