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과 함께 동반 귀국…두 사람의 각기 다른 2세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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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KBS 2TV

배우 이민정ㆍ이병헌 부부가 동반 입국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언급한 2세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2세 질문이 나오자 이병헌은 “2세 계획을 아직 세우지는 않았다. 하나건 둘이건 셋이건 감사히 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 후 지난해 1월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2세 외모에 대한 질문에 “만약 딸을 낳았는데 이병헌의 턱을 닮으면 어떡하냐”고 걱정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민정ㆍ이병헌 부부는 2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민정은 앞으로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민정의 출산 예정일은 4월이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 2세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이병헌 부부 2세 어떻게 생겼을까”, “이민정 이병헌 부부 결국 동반입국했네”, “이민정 이병헌 부부 잘 살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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