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반점' 뒤덮인 딸 위해... 똑같이 '반점 문신' 한 부모

입력 2015-02-27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데일리메일)

[이런일이]

생후 18개월 된 딸의 점과 같은 무늬의 문신을 새긴 부부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그림즈비에 사는 타냐 필립스(40·여)는 얼마 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오른쪽 다리에 붉은 점 모양 문신을 새겼다. 남편 애덤 필립스도 오른쪽 다리에 타냐와 비슷한 문신이 있다.

피부병에 걸린 듯 착각이 드는 붉은 문신을 새긴 부부. 이들은 왜 문신을 새긴 것일까? 이유는 딸 허니의 오른쪽 다리에 있는 점 때문이다. 허니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다리에 붉은 점이 있었다.

타냐와 애덤은 혹시라도 딸이 커가면서 몸에 있는 점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들은 고민 끝에 자신들의 몸에 딸과 같은 모양의 점을 새기기로 결정했다.

타냐는 “딸이 내 다리를 만지더니 ”똑같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며 행복해했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6,000
    • -1.37%
    • 이더리움
    • 4,78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3.86%
    • 리플
    • 663
    • -1.19%
    • 솔라나
    • 194,100
    • -0.61%
    • 에이다
    • 540
    • -2.35%
    • 이오스
    • 811
    • -0.12%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2.94%
    • 체인링크
    • 19,610
    • -2.05%
    • 샌드박스
    • 471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