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 '이직의 아이콘' 아마존 부사장 돼..."기자→백악관→CNN→아마존"

입력 2015-02-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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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

(신화뉴시스)

제이 카니(49) 전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이번에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으로 이직했다. 지난해 9월 백악관 대변인 자리를 떠나 CNN의 정치평론가로 '전업'한 이후 또 한번 파격적인 '이직'인 셈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이 다음달 2일부터 아마존의 홍보담당 수석부사장을 맡는다. 아마존 홍보일을 담당하면서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업무보고를 하게된다.

2008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 당선자의 공보국장으로 처음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한 카니 전 대변인은 2011년 2월 로버트 기브스 전 백악관 대변인의 뒤를 이어 오바마 대통령 '입'으로 발탁됐다.

앞서 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은 첫 직업은 기자였다. 그는 21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시사주간지 '타임'의 모스크바 지국장과 워싱턴 지국장 겸 백악관 출입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카니 전 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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