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시간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9호선 구간 일부에 급행버스가 운행된다. 27일 오전 서울 염창역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시범운행 중인 8663번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급행버스 8663번을 운행하기로 했다. 8663번 버스는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방면으로 향하는 편도 노선으로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9호선 급행역 5개를 지난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