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제주 취항식 5년 만에 운항 재개

입력 2015-02-27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진에어의 부산-제주 취항을 기념해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 16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참석 인사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2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올해 첫 개설 노선인 부산-제주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부산에 취항하는 것은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고 이날 LJ561편을 시작으로 부산-제주 노선의 일 편도 8편(왕복 4회) 운항을 개시했다.

이번 취항식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는 “LCC(저비용항공사)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진에어가 선택한 올해 첫 노선이 바로 부산”이라며 “부산을 기점으로 한 다양한 사업의 검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도 유기적으로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부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 인천-오사카 노선에 주 7회 신규 취항하는 등 올해 취항지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78,000
    • +1.19%
    • 이더리움
    • 3,55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73%
    • 리플
    • 781
    • +0.64%
    • 솔라나
    • 209,200
    • +2.05%
    • 에이다
    • 534
    • -1.11%
    • 이오스
    • 722
    • +0.9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50
    • -1.2%
    • 체인링크
    • 16,780
    • +0.78%
    • 샌드박스
    • 395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