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달 9일 애플워치 공개를 암시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을 언론에 발송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장에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4월 출시될 예정인 애플워치에 관련된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가지로 출시되며 이 중 일반 에디션의 가격이 349달러(약 37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벤트에서는 애플워치 기능 소개와 배터리 수명, 출시일, 가격도 공개될 것으로 외신들은 내다보고 있다. 애플은 이날 이벤트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