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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파나마에 위치한 솔티스 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런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런칭은 남미의 관문역할을 하는 파나마에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은 나보타의 임상학적 가치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나마 현지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전문의 100여명을 비롯해 주변 국가 전문의까지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석정훈 청담i성형외과 원장은 ‘FDA가 선택한 고순도 프리미엄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석정훈 원장은 “나보타는 고순도 보툴리눔톡신으로 우수한 효과와 빠른 효과 발현 시간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라며 소개한 뒤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부위의 시술법에 대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파나마 미용 분야 최고의 파트너인 파마비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보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나보타가 파나마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