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靑 인사에 “적재적소…이병기, 박 대통령 잘 알아”

입력 2015-02-27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역 의원 정무특보 임명, 박 대통령의 국회와의 소통강화 의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와 국정원장 인사를 단행하자 여당은 “적재적소 인사”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먼저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대통령을 잘 알고, 청와대를 잘 아는 분으로 적재적소의 인사”라면서 “외교와 정무 경험이 풍부한 정보통으로서, ‘왕실장’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지향형 실무 비서실장으로 청와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권 대변인은 또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단에 같은 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이 임명된 점을 언급, “현역 의원을 정무특보에 임명한 건 국회와의 소통강화에 힘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읽힌다”고 의미부여했다.

그러면서 이날 인선된 이들을 향해 “올해가 박근혜 대통령 3년차로 본격적인 정부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통령을 잘 보필해 원활한 국정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23,000
    • -1.51%
    • 이더리움
    • 4,772,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3.36%
    • 리플
    • 662
    • -1.34%
    • 솔라나
    • 193,700
    • -0.82%
    • 에이다
    • 538
    • -2.71%
    • 이오스
    • 809
    • -0.2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2.71%
    • 체인링크
    • 19,520
    • -2.55%
    • 샌드박스
    • 46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