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생방송 오늘저녁’ 71회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봄을 앞두고 ‘봄을 부르는 맛’에 대해 소개될 예정이다.
자칭 ‘미식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김초롱 아나운서는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한 음식점을 찾는다. 마당 앞을 가득 채운 150여개의 장독대가 눈에 띄는 이집의 메인 음식은 쌈밥이다. 매일 새벽, 가락시장에서 들여오는 싱싱한 ‘쌈 채소’와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먹는 간장, 고추장불고기가 만났다. 그리고 이곳 쌈의 하이라이트는 사장님이 직접 담근 구수한 ‘장’이다. 거기에 조미료 하나 없이 정갈하게 맛을 낸 각종 반찬들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찌개는 보너스다.
이에 대적해 김정근 아나운서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아귀다.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는 아귀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다. 매콤한 아귀찜부터, 아귀애, 그리고 아귀수육까지 탱글탱글하면서 비린내 하나 없는 커다란 아귀를 맛볼 수 있다. 쌈밥과 아귀의 대결은 ‘생방송 오늘 저녁’ 맛대 맛에서 공개된다.